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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개그우먼 김숙이 속 없이 돈을 쓰고 다니는 개그맨 윤정수의 모습에 분통을 터트렸다.
15일 밤 방송된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이하 '님과 함께2')에서는 '쇼윈도부부' 생활을 이어가는 개그맨 윤정수와 개그우먼 김숙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김숙은 윤정수가 쓰지 않는 물건을 모아 플리마켓을 열었다. 남편의 용돈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었다.
하지만 김숙이 열심히 장사를 하는 동안 윤정수는 번 돈으로 간식을 사들였다. 장사를 통해 마련한 돈의 절반이 음식 구매에 소요되자 김숙은 남편의 멱살을 잡은 채 "죽을래?"를 외쳤다.
이어 "나누면서 살아야지"라는 윤정수에게, 김숙은 "오빠가 가진 게 있으면 분배를 해도 돼. 그런데 개뿔 가진 것도 없으면서…"며 질책하는 모습을 보였다.
[사진 = JT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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