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 제아 "브아걸 평균연령 33.5세? 우리 밖에 없다"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걸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 제아가 최고령 걸그룹이라는 수식어에 대해 의연한 반응을 보였다.

15일 밤 방송된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이하 '슈가맨')에는 걸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 멤버 제아와 가인, 그룹 2AM의 조권이 '쇼맨'으로 출연해 역주행송 무대를 꾸몄다.

이날 MC 유재석은 브라운아이드걸스를 향해 "최고령 걸그룹 아니냐? 평균 연령을 가인이 낮췄지만 33.5세라고 하더라"며 운을 띄웠다.

이에 제아는 "이례적이죠"라고 너스레를 떨며 "우리 밖에 없다. 그 나이는…"며 자부심을 드러냈다.

[사진 = JT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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