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김승우가 3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한 소감을 전했다.
16일 오전 서울 강남구 압구정 CGV에서 진행된 영화 '잡아야 산다'(제작 더퀸 D&M 배급 오퍼스픽쳐스) 제작보고회에 오인천 감독과 배우 김승우, 김정태, 한상혁(빅스 혁), 신강우, 김민규, 문용석이 참석했다.
극 중 대한민국 상위 1%의 잘나가는 기업의 오너이자 숨겨진 무술실력까지 갖춘 일명 쌍칼 CEO 승주 역을 맡은 김승우는 이번 영화로 3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한다.
이날 김승우는 "올 여름이 유난히 더웠던 것 같다"며 "더운데 어린 친구들(꽃고딩 4인방) 잡느라 고생했다. 재밌게 유쾌하게 촬영했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재밌게 봐주셨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잡아야 산다'는 잘나가는 CEO이자 일명 쌍칼 승주(김승우)와 매일 허탕만 치는 강력계 허탕 형사 정택(김정태)이 겁 없는 꽃고딩 4인방에게 중요한 '그것'을 빼앗기면서 벌어지는 예측 불허의 심야 추격전을 담은 추격 코미디 영화다. 내달 7일 개봉.
[배우 김승우. 사진 =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