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시네아스트 전수일 감독의 신작 '파리의 한국남자'가 개봉일을 확정하고 스틸을 공개했다.
'파리의 한국남자'는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순간, 갑자기 사라져버린 아내를 찾기 위해 파리의 가장 낯선 곳으로 여행을 떠나는 한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파노라마 섹션에 초청, 예매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전수일 감독은 "운명이 어떻게 정해지고, 정해진 운명이 어떻게 우리를 지배하며, 또 우리는 그런 운명을 어떻게 받아들이게 되는가를 이야기하고 싶다"고 연출의 변을 전했다.
가장 행복해야 하는 신혼여행에서 모든 것을 잃은 남자 상호 역을 열연한 조재현은 전수일 감독과 '콘돌은 날아간다', '내 안에 우는 바람'에 이어 세 번째 호흡을 맞췄으며, 이번에는 어떤 시너지 효과를 낼지 이목이 집중된다.
개봉 확정 소식과 함께 공개된 스틸 컷에는 덥수룩한 머리와 무채색의 옷을 입은 현재의 상호와 밝은 하늘색 옷에 깔끔한 스타일의 과거의 상호의 모습이 대조돼, 과연 그에게 어떤 일이 일어난 것인지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여기에 '파리의 한국남자'는 많은 사람에게 익숙한 낭만적인 파리의 모습뿐 아니라, 그 이면에 숨겨진 또 다른 얼굴을 담아낼 것으로 관객들의 기대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 화제작으로 기대를 모은 영화 '파리의 한국남자'는 1월 21일 개봉된다.
[영화 '파리의 한국남자' 스틸. 사진 = 동녘필름, (주)마운틴픽쳐스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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