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까르뜨블랑슈가 매월 공식 후원하는 재즈파크(JAZZ PARK)의 165회 공연이 성황리에 종료됐다.
지난 15일, 165회를 맞이한 재즈파크의 정기공연은 재즈힙합밴드 ‘쿠마파크’와 스페셜 게스트 ‘팔로알토’의 그루브한 리듬으로 채워졌다. 단순한 재즈와 힙합의 결합이 아닌 그 이상을 보여주면서 관객들의 열띤 호응이 쏟아졌다.
쿠마파크는 자신만의 독특한 색깔과 아이덴티티를 살린 무대를 시작하며 팔로알토와 함께 완벽한 무대를 꾸몄다. 대표곡인 ‘The Christmas song’과 ‘Donut shop’ 등을 선보여 관객들을 재즈힙합의 매력으로 끌어들였다. 특히 탄탄한 재즈 연주를 바탕으로 힙합을 녹여내면서 관객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선사, 열광적인 앵콜 요청이 이어졌다는 후문이다.
까르뜨블랑슈 관계자는 “까르뜨블랑슈는 아트 앤 컬쳐라는 브랜드 철학을 통해 고객들에게 직접적인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위해 13년째 재즈파크를 후원하고 있다”며 “2016년에도 지속적으로 재즈파크를 후원해 신인 뮤지션 발굴과 재즈 문화 발전에 대한 후원을 이어나갈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라고 전했다.
까르뜨블랑슈가 후원하고 있는 재즈파크는 매달 둘째 주 화요일, 삼성동 섬유센터 이벤트 홀에서 열리는 국내 유일 재즈 정기 콘서트로 재즈공연문화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또 매월 까르뜨블랑슈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carteblanche.co.kr)을 통해 고객들을 초대하고 있으며 관객 입장료(1,000원)는 한국재즈발전기금으로 사용된다.
[사진 제공 = 까르뜨블량슈]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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