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축구계 인사와 팬들이 봉사활동을 통해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축구협회는 16일 오후 서울 노원구 104마을에서 축구사랑나누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정몽규 축구협회장 및 임직원, 슈틸리케 감독을 포함한 각급 대표팀 코치진이 함께했다. 또한 이정협(부산) 지소연(첼시 레이디스) 이승우(바르셀로나) 등 올해 각급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했던 선수들과 팬들도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3년 연속 104마을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한 축구협회는 올해 연탄 17000여장을 기부한다. 슈틸리케 감독을 포함한 100여명의 봉사자들은 16일 3시간 가량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3000여장의 연탄을 배달했다. 슈틸리케 감독을 비롯해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봉사자들은 부지런히 연탄을 옮겼다.
슈틸리케 감독은 "대표팀이 좋은 한해를 보낸 것과 별개로 여기 계신 분들은 항상 도움을 필요로 한다. 팀 스포츠를 하는 선수들은 서로 돕고 신뢰하는 것에 대한 중요성을 알 것"이라며 봉사활동에 참여한 소감을 전했다.
올해 대표팀의 공격수로 활약한 이정협은 "연탄을 나르는 것이 처음이지만 뜻 깊은 행사에 초대해 주셔서 감사하다. 올해 사랑을 많이 받았다. 어떻게 돌려 드려야 할지 고민도 했는데 이번 행사로 조금이나마 돌려드릴 수 있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이승우는 "연탄을 배달하는 것은 처음하는 일이지만 좋은 일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는 소감을 나타냈다.
[사진 = 대한축구협회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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