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차오루, 대성통곡 눈물 연기로 김구라 디스 "턱 나왔다"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걸그룹 피에스타 차오루가 방송인 김구라를 디스했다.

16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라스)에는 박정현, 제시, 잭슨, 차오루가 출연해 ‘외부자들’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차오루는 ‘가나다라마바사’를 거꾸로 하는 개인기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김구라가 틀린 단어를 지적했고, 차오루는 자신이 맞다고 주장하며 김구라에게 “바보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모습에 윤종신은 “7년 전이었으면 죽었어”라고 거들었다.

또 차오루는 눈물을 빨리 흘리는 개인기도 선보였다. 특히 차오루는 김구라를 보며 “우리 아저씨 어떡해, 턱도 이렇게 나왔다”고 놀려 큰 웃음을 선사했다.

[사진 = 방송 영상 캡처]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