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황정민, 정우 주연의 영화 '히말라야'가 개봉일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17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16일 개봉한 '히말라야'(감독 이석훈)는 20만 3161명(누적 22만 9937명)을 기록, 일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히말라야'에 이어 2위는 '신세계' 박훈정 감독의 신작 '대호'다. '대호'는 12만 8394명을 동원하며 총 14만 7458명을 기록, 2위에 올랐다.
한편 '히말라야'는 히말라야 등반 중 생을 마감한 동료의 시신을 찾기 위해 기록도, 명예도, 보상도 없는 목숨 건 여정을 떠나는 엄홍길 대장과 휴먼 원정대의 가슴 뜨거운 도전을 그린 작품이다.
[영화 '히말라야' 포스터. 사진 = CJ엔터테인먼트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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