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오스카여신’ 나탈리 포트만이 재키 케네디로 변신한 첫 스틸이 16일(현지시간) 공개됐다.
‘블랙스완’으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나탈리 포트만은 칠레 감독 파블로 로레인이 메가폰을 잡는 ‘재키(Jackie)’에서 주인공 재키 케네디 역을 맡았다.
이 영화는 지난 1963년 11월 22일 미국 달라스에서 존 F. 케네디 대통령이 암살된 직후 미망인이 된 재키 케네디의 4일간의 극한상황을 그린 내용이다.
‘블랙스완’의 감독 대론 애로노프스키가 제작을 맡았으며, 피터 사스가드가 로버트 케네디 역을 맡았다.
프랑스 파리에서 촬영 중인 이 영화는 2017년 개봉 예정이다. 미국 현지에서는 대론 애로노프스키가 2017년 칸 영화제에서 프리미어로 상영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사진 제공 = 폭스서치라이트]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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