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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김소현이 오는 31일 방송될 '2015 KBS 연기대상'의 MC로 최종 확정됐다.
올 상반기 KBS 드라마 '후아유-학교 2015'로 시청자들에게 확실한 눈도장을 찍은데 이어 시상식 진행자로도 변신한 것.
현재 KBS 드라마 스페셜 '페이지 터너'와 영화 '덕혜옹주' 촬영을 오가며 종횡무진 활약 중인 김소현이 이번에는 '2015 KBS 연기대상' MC 자리를 꿰차는 등 남다른 행보를 이어나가며 2015년을 마무리 할 예정이다.
sidusHQ 관계자는 "김소현이 올 연말에 있을 'KBS 2015 연기대상' MC를 맡게 되었다. 올 초 드라마 '후아유-학교2015'를 통해 받은 시청자 여러분들의 사랑에 힘입어 이렇게 뜻 깊은 자리에 서게 된 것 같다. 앞으로도 여러 분야를 통해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테니 지금과 같이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13년부터 2015년까지 MBC '음악중심'의 홍일점 MC로 맹활약, 톡톡 튀면서도 매끄러운 진행 솜씨를 발휘하며 차세대 MC로서의 면모도 유감없이 발휘한 바 있는 김소현은 이번 '연기대상'을 통해서도 화려한 MC 기질을 과시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소현은 현재 영화 '덕혜옹주' 촬영에 임하며, 2016년 영화 '순정'을 통해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배우 김소현. 사진 = sidusHQ 제공]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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