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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배우 고현정이 가수 버나드박과 듀엣 무대에 오른다.
17일 한 연예 관계자에 따르면 고현정은 이날 오후 7시 서울 상암 SBS프리즘타워에서 진행되는 도쿄 여행 에세이 출간 기념 토크&북 콘서트 '여행, 여행 女幸'에서 버나드박과 듀엣곡을 부른다.
앞서 고현정은 버나드박에 대한 무한 애정을 드러내며 "버나드박은 오디션 프로그램 예선전부터 응원하며 그를 보는 맛으로 몇 주를 살았다"고 팬심을 고백한 바 있다. 더불어 "설렌다", "버나드박은 내 것인 걸로"라고 귀여운 질투를 보여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에 고현정은 버나드박을 북 콘서트에 게스트로 초청했을 뿐만 아니라, 함께 듀엣곡을 소화할 예정이라 눈길을 끈다. 고현정과 버나드박은 콘서트에 앞서 듀엣 무대를 준비하고 연습하며 호흡을 맞췄다는 후문이다.
이날 콘서트에는 버나드박 외에도 가수 윤종신, 거미 등이 게스트로 출연을 확정했다. 작가로서 처음으로 대중을 만나는 고현정은 도쿄 여행기를 비롯해 지나온 과거의 삶을 관객들과 나눌 예정이다.
[배우 고현정(왼쪽)과 가수 버나드박.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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