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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걸그룹 피에스타 예지가 거침 없고 솔직한 매력을 뽐냈다.
예지는 음악사이트 멜론 그룹 스윗소로우 멜론라디오 스타 DJ은 'FUN타스틱4' 7회 방송에 출연했다.
이번 방송에서 예지는 자신을 둘러싼 진실과 오해에 대해 직접 자신의 의견을 밝히는 코너를 진행했다. 예지는 피에스타 멤버들 사이에서 '신생아'로 불린다며 의외의 별명을 공개하기도 하고, 기존 터프하고 시크한 이미지와는 다르게 독서와 네일아트를 취미로 즐긴다고 답해 반전매력도 선보였다. 또 "눈 화장을 지우면 순둥이가 돼서 사람들이 못 알아본다"고 말해 큰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특히 케이블채널 엠넷 '언프리티 랩스타 2'의 방송에는 공개 되지 않았던 비하인드 스토리도 공개됐다. 예지는 '최대 수혜자'로 불리는 것에 대해 "목표가 우승은 아니었다. 후회 없이 나를 보여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하고 싶었는데 딱 만났던 것 같다"며 사랑을 보내준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또 '데이트'를 주제로 진행된 '목간라이브' 코너에서는 달콤한 발라드 전문 그룹 스윗소로우의 감미로운 화음과 카리스마 랩퍼 예지의 귀에 쏙쏙 박히는 즉석 랩이 만나면서 예상치 못한 케미스트리가 만들어져 청취자들의 귀를 즐겁게 했다.
예지는 방송을 마치면서 "너무 재미있었다. 다음 기회에 꼭 스윗소로우 선배님들과 다시 콜라보를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출연소감을 밝혔다.
[걸그룹 피에스타 예지.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멜론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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