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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정우가 전도연과 호흡을 맞추고 싶다고 전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에 영화 '히말라야'의 정우가 출연했다.
이날 DJ 박경림은 정우를 상대로 '함께 작품 하고 싶은 이상형 월드컵'을 진행했다.
정우는 혜리와 정은지 중 정은지, 아만다 사이프리드와 나탈리 포트만 중 나탈리 포트만, 수지와 설현 중 설현, 전도연과 김혜수 중 전도연을 꼽았다.
이어 정은지와 전도연 중 전도연, 설현과 나탈리 포트만 중 나탈리 포트만을 택했다.
마지막으로 정우는 전도연과 나탈리 포트만이 맞붙자 쉽사리 선택을 하지 못하더니 결국 "전도연 선배님"이라 답했다.
이후 정우는 전도연에게 "선배님 사랑합니다"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영화 '히말라야'는 히말라야 등반 중 생을 마감한 동료의 시신을 찾기 위해 기록도, 명예도, 보상도 없는 목숨 건 여정을 떠나는 엄홍길 대장과 휴먼 원정대의 가슴 뜨거운 도전을 그린 영화다. 정우가 실존인물인 故 박무택 산악대원을 연기했다.
[배우 정우.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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