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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2015 특별기획 코리언 지오그래픽'과 부산국제영화제 20년 특별기획 10부작 '아시아 영화의 힘' 등 KBS 프로그램 두 편이 방송통신심의윈회가 선정하는 2015년 10월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으로 선정됐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17일 오전 서울 목동 방송회관에서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 시상식을 열고, 수상작으로 선정된 KBS 프로그램 두 편의 제작진에게 상을 전달했다.
지난 10월 4부작으로 방송된 '2015 특별기획 코리언 지오그래픽'은 한탄강과 격력비열도, 섬진강과 무등산 등 한반도의 자연과 그 안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아름다운 영상으로 담아, 한반도에 대한 인문·지리적 기록 콘텐츠로서의 가치가 높다는 평가를 받았다.
KBS부산방송총국이 제작·방송한 '아시아 영화의 힘 10부작'은 부산국제영화제 20주년을 맞아 아시아 9개국의 감독들이 대담을 통해 아시아 영화의 과거와 현재와 미래를 조망함으로써, 다양한 색깔과 정체성을 지닌 아시아 영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을 받았다.
KBS는 지난달에도 2015 KBS대기획 '넥스트 휴먼'으로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을 수상한 바 있다.
['코리안 지오그래픽' '아시아 영화의 힘' 타이틀. 사진 = KBS 제공]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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