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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가수 조권이 황정민으로 변신했다.
조권이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조권은 영화 '히말라야'의 엄홍길 포스터로 제작된 팸플릿을 자신의 얼굴에 댄 채 포즈를 취하고 있다. 또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고 있는 이모티콘을 통해 영화 '히말라야'에 대한 만족감을 표했다.
이는 온라인상에서 유행 중인 '황정민 놀이'를 따라한 것이다. 네티즌들은 황정민의 얼굴을 자신의 얼굴에 댄 채 각양각색의 인증샷들을 SNS에 올리며 '황정민 놀이'에 동참 중이다.
황정민이 출연한 영화 '히말라야'는 히말라야 등반 중 생을 마감한 동료의 시신을 찾기 위해 기록도, 명예도, 보상도 없는 목숨 건 여정을 떠나는 엄홍길 대장과 휴먼 원정대의 가슴 뜨거운 도전을 그린 영화로 지난 16일 개봉됐다.
[황정민 팸플릿을 얼굴에 댄 채 '황정민 놀이' 중인 조권. 사진 = 조권 인스타그램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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