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영화 '히말라야'(감독 이석훈)가 개봉 이틀째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18일 오전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17일 '히말라야'는 19만 897명 관객을 동원해 1위를 기록했다. 누적관객수 42만 850명으로 이 기세라면 개봉 첫째 주인 이번 주말 100만 돌파도 가능해보인다.
이어 17일 개봉한 '스타워즈'는 개봉일 하루동안 16만 7307명(누적 16만 9807명)으로 2위를 기록했다. 또 '히말라야'와 함께 개봉한 '대호'는 10만 7694명(누적 25만 5154명)으로 3위에 그쳤다.
한편 '히말라야'는 히말라야 등반 중 생을 마감한 동료의 시신을 찾기 위해 기록도, 명예도, 보상도 없는 목숨 건 여정을 떠나는 엄홍길 대장과 휴먼 원정대의 가슴 뜨거운 도전을 그린 작품이다.
[영화 '히말라야' 포스터. 사진 = CJ엔터테인먼트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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