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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SBS '백년손님, 자기야'가 시청률 소폭 하락에도 목요일 심야 예능 1위를 유지했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7일 방송된 '자기야'는 시청률 8.5%(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방송분이 기록한 8.6%보다 0.1%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시청률 소폭 하락에도 정상의 자리를 지킨 '자기야'와 달리, KBS 2TV '해피투게더3'는 시청률 상승세를 보였다. '해피투게더3'는 지난 주 4.5%에서 0.8%포인트 상승한 5.3%를 기록, 동시간 2위를 차지했다.
같은 시간 방송된 MBC '위대하 유산'은 지난 주 2.0%에서 0.8%포인트 상승한 2.8%를 기록했다.
['자기야' '해피투게더3' '위대한 유산' 타이틀. 사진 = SBS KBS MBC 홈페이지]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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