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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레우스 데포르티우를 제압하고 국왕컵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아틀레티코는 18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비센테 칼테론에서 열린 2015-16시즌 코파 델 레이(국왕컵) 32강 2차전에서 레우스에 1-0으로 승리했다.
지난 1차전 원정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던 아틀레티코는 종합스코어 3-1로 레우스를 꺾고 16강에 올랐다.
경기 초반부터 아틀레티코가 경기를 주도했다. 전반 17분과 22분 토레스가 잇따라 위협적인 슈팅으로 상대 골문을 노렸다. 그러나 상대 득점 운이 따르지 않았다.
승부의 균형은 후반에 깨졌다. 후반 8분 토마스의 슈팅이 그대로 골문 구석을 갈랐다. 결국 1-0 리드를 끝까지 지킨 아틀레티코는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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