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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프로듀스101'가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연습생 101명의 라인업을 순차 공개한다.
18일부터 케이블채널 엠넷 '프로듀스101' 공식 홈페이지, 공식 페이스북,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개개인의 개성과 끼를 담은 자기소개 영상을 선보인다.
'프로듀스101'은 국내 46개 기획사에서 모인 101명의 여자 연습생들이 참가한 초대형 프로젝트다. '제작하다'라는 뜻의 영단어 '프로듀스'와 '입문'이라는 뜻의 '101'을 결합해 아이돌의 입문반인 연습생 101명을 대상으로 유닛 걸그룹을 만들어간다는 의미를 담았다. 대중이 국민 프로듀서가 돼 데뷔 멤버들을 발탁하고 콘셉트와 데뷔곡, 그룹명 등을 직접 정하는 국민 걸그룹 육성 프로그램이 될 예정이다.
'프로듀스101' 제작진은 "오늘부터 7일에 걸쳐 매일 오전 11시, 엠넷 '프로듀스101' 공식 홈페이지, 공식 페이스북,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101명의 라인업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것"이라고 밝혀 기대를 모으고 있는 상황.
14명의 멤버가 각자의 개성과 특기를 살린 자기소개 영상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자신들을 직접 선택해줄 국민 프로듀서, 즉 시청자들을 대상으로 노래, 댄스, 개인기 등을 선보이며 끼와 매력을 대방출했다.
한편 엠넷 국민 걸그룹 육성 프로젝트 '프로듀스101'은 오는 1월 첫 방송 될 예정이다.
['프로듀스 101'. 사진 = 엠넷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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