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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피에스타 멤버들이 최근 화제의 중심에 선 일명 '차오루 게임'에 도전했다.
17일 피에스타(재이, 차오루, 린지, 혜미, 예지)의 공식 페이스북에는 "오랜만에 다 같이 모인 대기실에서 느닷없이 시작된 #차오루 게임"이라는 글과 함께 피에스타 멤버들의 영상이 깜짝 게재됐다.
영상에는 최근 차오루가 MBC '라디오스타'에서 보여줘 화제였던 '가나다라 거꾸로 말하기' 개인기 일명 '차오루 게임'에 도전한 피에스타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차오루의 지도 아래 거꾸로 말하기에 도전한 멤버들은 익숙치 않은 방식에 고전을 면치 못하지만 끝까지 해내겠다는 의지 하나로 결국 모두 성공한다.
특히 웃음이 끊이지 않는 영상 속에는 차오루가 엠넷 '언프리티 랩스타2'로 강한 이미지를 선보인 예지의 도전에 "한국말 못하는데 어떻게 랩 해?"라고 거침없이 돌직구를 날리고 이에 욱하는 예지의 모습이 담겨 웃음을 준다.
한편 예지는 2016년 1월 첫 솔로 프로젝트 앨범을 발매하고 본격적으로 솔로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리더 재이는 웹드라마 '대세는 백합'에 출연 중이다. 피에스타는 2016년 상반기를 목표로 컴백을 준비 중이다.
[사진 = 피에스타 공식 페이스북]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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