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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남성 아이돌 그룹 수호(본명 김준면)가 배우로서 관객과의 대화(이하 GV)에 참석한다.
18일 '2015 CINE ICON: KT&G 상상마당 배우기획전'(이하 씨네 아이콘)이 상영시간표와 함께 올 해의 아이콘으로 선정된 배우들의 GV 일정을 공개했다.
가장 먼저 오는 28일에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 상영 후 극 중 함춘수로 분한 정재영이 극장을 찾는다. 그는 이 작품을 통해 올해 제68회 로카르노국제영화제, 제9회 아시아태평양영화상 등에서 3번의 남우주연상을 수상했기에 그가 들려줄 이야기에 더욱 관심이 집중된다.
이어 오는 30일에는 '경성학교:사라진 소녀들' 상영 후 이해영 감독과 배우 박소담이 관객들과 만난다.
또 내달 3일 오후 4시에는 영화 '글로리데이'의 감독 최정열과 떠오르는 대세 배우 지수, 한국을 대표하는 아이돌그룹 엑소에서 '연기돌'로 거듭난 수호가 극장을 방문한다.
여기에 이날 오후 7시에는 '제20회부산국제영화제', '서울독립영화제2015'의 화제작이자 이번 기획전의 마지막 상영작인 '초인'의 서은영 감독과 배우 김고운, 김정현의 참석으로 관객과의 대화를 진행한 후 열흘간의 기획전 문을 닫는다.
한편 씨네 아이콘은 오는 25일부터 내달 3일까지 열흘간 홍대 KT&G 상상마당에서 진행된다.
[엑소 수호.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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