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넥센 소속 3명의 선수가 상무에서 군 복무를 수행한다.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는 투수 문성현(24), 양현(23), 외야수 문우람(23)이 오는 21일(월) 오후 1시 30분 충청남도 논산훈련소에 입소한다고 19일 밝혔다.
문우람, 문성현, 양현은 논산훈련소에 입소해 5주간의 기초군사교육을 받은 뒤 상무 야구단 소속 선수로 복무한다.
문우람은 주전과 백업을 오가며 넥센 타격과 수비에서 적지 않은 공헌을 했으며 문성현은 지난해 9승을 올리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양훈의 동생인 양현은 올시즌까지 두산 소속이었지만 지난 2차 드래프트에서 넥센 지명을 받아 팀을 옮겼다.
[상무에서 군 복무를 수행하는 문우람.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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