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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아이돌 그룹 엑소가 컴백했다.
엑소는 18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 겨울 스페셜 앨범 더블 타이틀 곡인 ‘Sing For You’(싱포유)와 ‘불공평해(Unfair)’를 열창했다.
이날 엑소는 ‘싱포유’ 무대를 통해서는 감미롭고 감성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또 ‘불공평해’S,S 트렌디하고 밝은 멜로디와 건반 패턴의 조화가 인상적인 미디엄 팝 곡인 만큼 세련되면서도 밝은 모습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지난 10일 발매된 엑소의 겨울 스페셜 앨범 ‘싱포유’ 한국어 버전은 가온 차트의 앨범 부문에서 12월 둘째주(12월 6일~12일) 주간 1위에 올랐다. 중국어 버전도 2위를 차지했음은 물론 타이틀 곡 ‘싱포유’는 다운로드 부문 2위, 디지털 종합 부문 3위에 올라 음반과 음원 모두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는 더블킹 엑소의 면모를 입증했다.
한편 이날 ‘뮤직뱅크’에는 엑소(EXO), 러블리즈, 방탄소년단, 헤일로, 라붐, 나인뮤지스, 루커스, 라니아, 숙희 B.A.P, 이예준, 박시환, 케이머치, 스누퍼, 업텐션, 로드보이즈, ICE, 퍼펄즈, RP 등이 출연했다.
[사진 = 방송 영상 캡처]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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