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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김진수가 풀타임 출전한 가운데 호펜하임이 샬케04에 패하며 강등권 탈출에 실패했다.
호펜하임은 19일(한국시간) 독일 벨틴스 아레나에서 벌어진 2015-16시즌 분데스리가 17라운드에서 샬케에 0-1로 패배했다.
이날 패배로 호펜하임은 강등권인 17위에 머물렀다. 반면 샬케는 리그 4위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초반부터 팽팽한 흐름이 이어졌다. 균형은 전반 27분에 깨졌다. 가이스의 롱패스를 추포 모팅이 방향을 바꿔 골망을 흔들었다.
반격에 나선 호펜하임은 후반에만 12개의 슈팅을 시도하며 동점골을 노렸다. 하지만 슈팅은 대부분 골문을 벗어나거나 상대 수비의 육탄방어에 가로막혔다.
결국 치열한 공방전에도 더 이상의 득점은 나오지 않았고 경기는 호펜하임의 0-1 패배로 끝났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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