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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응답하라 1988' 이동휘가 학주인 아버지가 담임이 돼 충격 받았다.
19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극본 이우정 연출 신원호, 이하 '응팔') 14회에서는 '걱정말아요 그대'가 그려졌다.
이날 류동룡(이동휘)은 고3 새학기를 맞아 기도를 했다. 학주이자 아버지인 류재명이 새로운 담임이 아니길 바라는 기도였다.
그러나 마이콜(김중기)은 새 담임을 아는 듯 걱정했다. 선우(고경표)는 류동룡을 가리키며 이 친구 아버님?"이라며 울상을 지었다.
이 때 류재명이 등장하고 학생들은 좌절했다. 류재명은 "굿모닝. 새끼들. 너희들 이제 다 죽었어"라며 웃었다.
김정환(류준열)은 류동룡에게 "너 이제 어떡하냐?"고 물었고, 류동룡은 충격에 쓰러졌다. 기절한 류동룡을 보고 류재명은 "옷으로 살포시 덮어놔"라며 아무렇지 않아했고, 아버지가 교실에서 나가자 류동룡은 울기까지 했다.
['응답하라 1988'. 사진 = tvN 영상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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