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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세계적 스타 아델(27)이 담배를 끊었다고 선언했다.
아델은 19일(현지시간) 영국 미러와 인터뷰에서 “계속 담배를 피운다면 흡연 관련 질환으로 죽을 것”이라며 “그것은 진짜 나쁜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2011년 목소리를 잃은 직후 콘서트를 취소해야만 했다. 당시에 하루 25개비의 담배를 입에 물었다. 의사는 금연하지 않으면 경력이 끝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아델은 2011년에 금연을 시작했다. 4년이 지난 시점에서 이제는 담배를 끊었다고 공식 선언한 셈이다. 아델의 아버지 마크 에반스(53)는 대장암을 앓고 있다.
한편, 아델의 세 번째 앨범 ‘25’는 미국에서 발매 한달 만에 600만장에 육박하는 판매고를 올리는 등 선풍적 인기를 모으고 있다.
[아델. 사진 제공 =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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