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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베이징 이용욱 특파원] 티아라가 중국 광둥성 광저우에서 팬미팅 겸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티아라(T-ARA)가 전날 오후 광저우에서 팬미팅을 가진 후 콘서트를 열었으며 또다시 중국과 뜨거운 인연을 맺었다고 광둥성 신쾌보(新快報) 등 현지 매체가 20일 보도했다.
중국 현지 매체는 타아라 콘서트를 찾은 관객들의 절대 다수가 남학생이었다는 점을 강조해 전했으며 많은 팬들이 티아라와의 인연을 소중히 생각해 갖가지 선물을 티아라에게 선사했다고도 보도했다.
선물 중에서는 티아라가 광저우를 꼭 기억할 수 있도록 하는 광저우 상징 현지 특산물이 대부분이었으며 심지어 어떤 팬은 '하얀 호랑이 인형(白虎公仔)'을 티아라에게 선물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티아라는 이날 최근 발매된 미니 앨범 속의 신곡과 중국어 노래를 열정적인 모션으로 팬들에게 선사했으며 광둥어로 팬들에게 인사하며 친근감을 일으키기도 했다. 티아라는 광저우 현지의 '중화요리(中華料理)'를 맛보고 싶다는 소박한 희망도 현지 팬들에게 전했다.
[그룹 티아라.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남소현 기자 nsh123@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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