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투기
[마이데일리 = 지승훈 수습기자] 도스 안요스가 세로니를 꺾었다.
하파엘 도스 안요스(브라질)가 20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 암웨이 센터에서 열린 'UFC 온 폭스 17' 라이트급 챔피언 1차 방어전에서 도널드 세로니(미국)를 상대로 1라운드 TKO 승을 따냈다. 이로써 도스 안요스는 UFC 5연승을 달리며 챔피언 벨트를 지켰다.
1라운드 시작부터 도스 안요스는 바디킥을 이용해 세로니를 강하게 압박했다. 이에 세로니는 쉽게 무너졌고 도스 안요스는 연타 펀치를 날리며 승부를 끝내려 했다. 세로니는 결국 쓰려졌고 상위포지션을 점한 도스 안요스는 무차별 파운딩 펀치로 1라운드 TKO 승을 만들어냈다.
앞서 도스 안요스는 지난 2013년 대결에서도 세로니에 3라운드 판정승을 거둔 바 있다.
[하파엘 도스 안요스. 사진 = AFPBBNEWS]
지승훈 기자 jshyh0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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