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유리가 초등학교 시절 별명이 '권율 장군'이라고 밝혔다.
20일 오전 방송된 SBS '잘 먹고 잘 사는 법, 식사하셨어요'(이하 '식사하셨어요'에 소녀시대 유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식사하셨어요'는 경기도 고양시를 찾았다. 이곳은 임진왜란 3대첩 중 하나인 행주대첩의 격전지. 이에 김수로는 "전시에 밀렸는데 별안간 권율이라는 인물이 툭 튀어 나온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런 말을 듣고 있던 유리는 "사실 초등학교 때 별명이었다. 제 성이 권이고, 이름이 유리라서 '권율 장군'이라고 불렸다. 지금 와서 생각해 보니 굉장히 명예롭고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소녀시대 유리. 사진 = SBS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