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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유리가 40대 감성을 가진 것으로 밝혀졌다.
20일 오전 방송된 SBS '잘 먹고 잘 사는 법, 식사하셨어요'(이하 '식사하셨어요'에 소녀시대 유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수로는 유리에게 여러 질문을 했다. 유리는 '나는 은퇴 후 귀농을 꿈꾼다', '보양식을 먹으면 바로 기운이 난다', '눈이 오면 뜨끈한 국물이 생각난다', '아침에 눈 뜨자마자 건강식을 챙겨 먹는다', '드라마를 보면서 자주 운다'라는 질문을 받았다.
그는 중간인 세모라고 답한 '아침에 눈 뜨자마자 건강식을 챙겨 먹는다'를 제외하곤 모두 'O'라고 답했다.
이에 김수로는 이 질문에 모두 'O'라고 답하면 40대의 감성 이라며 "주변에서 애늙이란 이야기 많이 듣냐"고 물었다.
유리는 "초등학교 때부터 들었다"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소녀시대 유리. 사진 = SBS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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