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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정우성이 김하늘이 이상형으로 지목한 유승호를 질투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영화 '나를 잊지 말아요'의 주연배우 정우성과 김하늘이 출연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김하늘이 유승호를 이상형으로 지목했던 일화가 언급됐다.
이런 말을 들은 정우성은 질투를 하며 "그냥 잠깐 귀여워했겠지. 무슨 이상형 씩이나"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지금 이상형은 정우성 선배님"이라고 스스로 덧붙여 폭소케 했다.
한편 '나를 잊지 말아요'는 교통사고 후, 10년 간의 기억을 잃어버린 채 깨어난 석원(정우성)과 그 앞에 나타난 비밀스러운 여자 진영(김하늘), 지워진 기억보다 소중한 두 사람의 새로운 사랑을 그린 감성멜로 영화로 내달 7일 개봉된다.
[사진 = MBC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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