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이휘재, 요리테러리스트 탈출? 서언 '폭풍먹방'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개그맨 이휘재가 만든 자장면으로 서언이 폭풍먹방을 펼쳤다.

2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109회는 '아빠라는 이름의 힘'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이휘재는 요리 테러리스트라는 오명에서 탈출하기 위해 외식사업가 백종원의 레시피로 자장면을 만드는 데 도전했다. 모양까지 완벽하진 않았지만, 그럴싸한 자장면이 잠시 후 완성됐다.

서언, 서준은 아빠가 만든 자장면을 맛있게 먹기 시작했다. 특히 서언은 그릇에 머리를 박은 채, 얼굴 곳곳에 자장이 묻을 정도로 정신없이 아빠의 요리를 먹는 모습을 보여 이휘재를 흐뭇하게 했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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