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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루돌프, 정체는 '트로트계의 고소영' 조정민
2015-12-20 17:46:22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복면가왕'의 루돌프는 '트로트계의 고소영'으로 불리는 가수 조정민이었다.
20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은 2라운드 준결승전으로 꾸며졌다.
이날 8등신 루돌프(이하 루돌프)이 박진영의 '날 떠나지 마', 나를 따르라 김장군(이하 김장군)이 김건모의 '미안해요'를 열창했다.
그 결과 붕어빵이 승리했다. 이에 루돌프가 가면을 벗었다. 루돌프는 김구라가 예상했던 대로 트로트 가수 조정민으로 밝혀졌다.
[사진 = MBC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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