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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5월 중순에 재합류한다."
텍사스 존 다니엘스 단장이 에이스 다르빗슈 유의 복귀시점을 언급했다. 다니엘스 단장은 21일(한국시각) 'MLB 네트워크 라디오'에 출연, "다르빗슈가 내년 5월 중순을 목표로 선발로테이션 재합류 과정을 밟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 내용을 FOX 스포츠 존 모로시가 트위터를 통해 보도했다.
다르빗슈는 개점휴업 상태다. 일본 프로야구 최고투수로 군림한 뒤 2012년 텍사스로 이적, 2014년까지 3시즌 동안 39승25패 평균자책점 3.27을 기록했다. 그러나 2014시즌 도중 팔꿈치 부상으로 이탈하는 등 서서히 내구성에 문제가 생겼다. 올 시즌에는 시범경기에 등판했으나 다시 통증을 느꼈고, 곧바로 토미 존 수술을 받았다. 이후 재활을 소화하고 있다.
올 시즌 텍사스는 다르빗슈 없이도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정상에 올랐다. 그러나 토론토와의 디비전시리즈서 2승을 먼저 따낸 뒤 3연패하며 허무하게 시즌을 접었다. 월드시리즈 정상에 오르려면 다르빗슈의 정상 복귀가 절실하다.
다니엘스 단장의 말이라면, 다르빗슈는 내년 시즌 개막전 합류는 불가능하다. 그러나 5월이라도 정상적으로 돌아올 수 있다면 텍사스로선 천군만마를 얻는 것이나 다름없다.
[다르빗슈.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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