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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NBA

'7연패' 위기의 KT, 조동현 감독의 처방전은

시간2015-12-21 05:50:17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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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KT는 위기다.

20일 오리온에 완패했다. 7연패다. 7위(12승20패)를 지키고 있지만, 6강 플레이오프 마지노선에 있는 6위 동부에 6경기 차로 밀려났다. KT의 전력현실, 시즌 일정(4라운드 중반) 등을 감안하면 반격이 쉽지 않은 분위기다.

조동현 감독은 "지금 보유하고 있는 선수들로 최선을 다해봐야 한다"라고 했다. 하지만, 냉정히 볼 때 KT는 기본적인 선수 구성 자체가 좋지 않은 편이다. 각 포지션별로 신장과 기량에서 KBL 탑클래스급의 선수는 조성민이 유일하다. 그 조성민이 최근 발목부상으로 결장 중이다. 갖고 있는 자원들이 마땅치 않아 트레이드도 쉽지 않은 상황. 결국 KT는 급격히 무너지고 있다.

▲조성민 복귀, 하지만…

조성민은 대표팀 일정을 소화하느라 발목 상태가 썩 좋지 않은 채로 시즌에 돌입했다. 결국 좋지 않은 컨디션에 상대의 엄청난 견제를 받으며 다른 부위까지 연쇄적으로 타격을 입었다. 8일 KGC전 도중 발목 부상으로 갑작스럽게 이탈했다. 예견된 부상이었다.

조동현 감독은 "성민이는 25일 모비스전에 맞춰서 복귀시킬 예정이다. 더 이상 늦어져서는 안 될 것 같다"라고 했다. 100% 회복은 불가능하다. 그러나 현 시점에서 더 이상 처질 경우 6강 플레이오프 진출이 무산될 수 있다는 게 조 감독 판단. 출전시간을 조절시키면(예를 들어 승부처서 집중 활용) 조성민을 통해 전력을 조금이나마 끌어올릴 수 있다고 본 듯하다.

조성민이 돌아오면 KT 전력은 한결 나아진다. 상대 팀 입장에선 조성민 수비에 신경을 써야 하기 때문에 다른 선수들이 상대적으로 자유로워지는 부분이 있다. 그러나 한 농구관계자는 "성민이가 돌아와도 KT가 급상승세를 타는 건 쉽지 않다고 봐야 한다"라고 했다. 기본 전력 자체가 처진다. 박상오, 이재도 등이 중심을 잡아야 하지만, 홀로 승부를 뒤흔들 정도의 공수 테크닉을 지닌 선수들은 아니다.

▲블레이클리, 슬럼프인가 한계인가

KT가 시즌 중반까지 중위권을 지켰던 이유는 마커스 블레이클리의 존재감 덕분이었다. 블레이클리는 언더사이즈 빅맨이지만, 패스센스가 좋다. 특히 코트니 심스와의 2대2 플레이는 매우 날카로웠다. 2~3라운드 외국선수 2명이 동시에 출전하는 3쿼터에서 KT의 득점력이 높았던 이유였다. 다른 팀들은 블레이클리와 심스의 2대2 공격에 전혀 대응하지 못했다.

그러나 3라운드 중반 이후부터 상대 팀들은 블레이클리와 심스의 2대2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블레이클리는 슈팅 테크닉이 KBL 외국선수 통틀어 최악 수준이다. 최근 KT를 상대하는 팀들은 블레이클리를 뚝 떨어뜨려놓고 섀깅 디펜스로 대응하고, 심스를 더블팀으로 봉쇄하는 경우가 많다. 결국 블레이클리는 2대2는 물론, 돌파를 하기도 쉽지 않다. 득점루트가 원천 봉쇄된 상태.

그의 슬럼프는 길어지고 있다. 조 감독은 "수비수가 떨어지면 자신 있게 슛을 던지라고 한다. 슛이 좋지 않아도 자꾸 던져야 한다(그래야 팀 공격 밸런스가 깨지지 않는다)고 말했지만, 자신감이 떨어지면서 슛을 던지지조차 않는다"라고 안타까워했다. 조 감독은 블레이클리가 혹시 향수병에 빠졌거나 정신적으로 흔들리지 않는지 걱정돼 면담도 했다. 하지만, "그렇지는 않다"라는 결론을 내렸다.

문제는 블레이클리의 공격 생산력이 떨어지면서 KT 전체적인 공격력이 뚝 떨어졌다는 점. 최근 조성민마저 빠지면서 공수 밸런스가 완벽히 무너졌다. 이 부분을 회복하기 위해선 조 감독의 전술적 대응, 선수 개개인의 심리상태 회복 등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 하지만, KT가 6강진입에 도전하기 위해선 시간이 많지 않다는 게 함정이다.

▲4~5명 벌떼교체

조 감독은 오리온전 3쿼터 종료 6분48초, 4분41초, 3분13초전에 잇따라 3~4명씩 선수를 교체했다. 교체된 선수들은 일제히 전면강압수비를 실시했다. 이미 20점 이상 벌어져 패배가 유력한 상황이었다. 조 감독은 4쿼터에도 종료 7분46초, 6분2초, 4분51초, 2분45초전에 잇따라 4~5명의 선수를 바꾸면서 똑같이 전면강압수비를 지시했다. 한꺼번에 선수를 대거 교체하는 건 프로농구에서 쉽게 보기 힘든 장면.

조 감독은 "질 때 지더라도 뭔가 얻는 게 있어야 한다"라고 했다. 그는 경기 전에도 "연패가 길어지면서 선수들이 조급한 마음, 빨리 포기하는 마음을 가질까 걱정된다"라고 했다. 벌떼교체와 전면강압수비는 당장 승부를 뒤집지 못해도 선수들을 하나로 다잡기 위한 조 감독의 고육지책이었다.

KT는 언제 연패를 끊고 6강 승부수를 던질 수 있을까. 조성민이 복귀하는 25일 경기도 만만찮다. 상대가 선두 모비스다.

[조동현 감독(위), 블레이클리(가운데), KT 선수들(아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KT 선수들]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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