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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스타워즈’의 포스도 ‘히말라야’ 앞에선 힘을 못썼다.
21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스타워즈:깨어난 포스’는 20일 36명 1,546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에 그쳤다. 개봉 첫주 누적관객은 107만 1,695명이다.
‘스타워즈:깨어난 포스’는 현재 전 세계 박스오피스에서 1위에 올랐지만, 유일하게 한국에서 2위에 머물렀다. ‘히말라야’의 벽을 넘지 못했다.
북미 4,134개 극장에서 18일 개봉한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는 지난 18일(현지시간) 개봉 첫날 5,700만 달러의 흥행 실적을 올려 2011년 ‘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 2부'가 작성한 개봉일 최고 수입(4,350만 달러)을 가볍게 뛰어넘는 등 폭발적 반응을 일으키고 있다.
‘스타워즈:깨어난 포스’는 1977년부터 오랜 역사와 세계적인 팬덤을 자랑하는 ‘스타워즈’ 시리즈의 7번째 작품으로 1983년 개봉된 ‘스타워즈 에피소드6-제다이의 귀환’ 이후 30년이 지난 시점의 이야기를 그린다.
[사진 제공 = 디즈니]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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