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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포스가 깨어났다.
20일(현지시간) 버라이어티는 ‘스타워즈;깨어난 포스’가 개봉 첫 주 2억 3,800만 달러(한화 2,817억 9,200만원)의 흥행 수익을 거둘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는 ‘쥬라기 월드’의 2억 880만 달러(한화 2,472억1,920만원) 보다 3,000만 달러(한화 355억 2,000만원) 많은 기록이다.
글로벌 기록에선 ‘쥬라기 월드’에 밀려 2위를 기록했다. ‘쥬라기월드’는 5억 2,500만 달러(한화 6,216억원)를 쓸어담았다. ‘스타워즈:깨어난 포스’는 5억 1,700만 달러(한화 6,121억2,800만원)을 벌었다. 그러나 이는 중국 개봉을 제외한 수치다. 중국에선 내년 1월 9일 개봉한다. 미국에 이어 2위의 영화 시장인 중국에서 개봉하면 ‘쥬라기월드’의 흥행을 따라잡을 것으로 보인다.
‘스타워즈:깨어난 포스’는 1977년부터 오랜 역사와 세계적인 팬덤을 자랑하는 ‘스타워즈’ 시리즈의 7번째 작품으로 1983년 개봉된 ‘스타워즈 에피소드6-제다이의 귀환’ 이후 30년이 지난 시점의 이야기를 그린다.
[사진 제공 = 디즈니]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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