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 샘킴vs김풍, 2015년 마지막 라이벌전…승자는?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상대 전적 동률을 이루고 있는 라이벌 샘킴 셰프와 웹툰작가 김풍이 2015년 마지막 맞대결을 펼친다.

21일 방송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배우 최정윤이 선정한 '남편의 초딩 입맛에 딱 맞는 요리'를 주제로 요리 대결을 펼치는 샘킴과 김풍의 모습이 그려진다.

그동안 여섯 번의 대결에서 둘의 전적은 3:3으로 동률을 이루고 있다. 유독 김풍에게만 약한 샘킴과, 샘킴과 대결을 펼칠 때면 역대급 요리를 만들어내는 김풍의 대결이기에 모두의 기대가 모아졌다.

이번 녹화 당시에도 김풍은 롤러스케이트를 탄 것처럼 정신없이 춤을 추며 교란작전을 펼쳤다. 더욱 강력해진 김풍의 방해공작을 '유리멘탈' 샘킴이 버텨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냉장고를 부탁해'는 21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김풍(왼쪽)과 샘킴. 사진 = JT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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