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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배우 김미경이 서예지를 위해 커피차를 선물하며 훈훈한 선후배 사이를 인증했다.
21일 서예지 소속사 SH홀딩스에 따르면 김미경은 지난 주 커피차와 함께 경기도 안성에 위치한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무림학교' 촬영장에 직접 방문했다.
김미경이 준비한 커피차는 '나 커피 쏘는 여자야! 오늘은 순덕이가 쏩니다!'와 '우리 예지 파이팅! '무림학교' 파이팅! 서예지♥김미경'이라는 센스 있는 현수막으로 꾸며 후배 연기자 서예지를 향한 돈독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김미경과 서예지는 커피차 앞에서 꼭 닮은 미소와 함께 손하트를 그리며 다정한 인증샷을 남겼다.
올해 초 tvN 드라마 '슈퍼대디 열'에서 엄마와 딸 역할로 만난 두 사람은 극 종영 후에도 자주 만남을 가지며 연령을 뛰어 넘는 우정을 쌓았다. 서예지는 바쁜 드라마 촬영 일정 중에도 김미경 선생님을 꾸준히 찾아 뵈려 노력한다는 후문이다.
한편 서예지가 출연하는 '무림학교'는 세상에 맞설 수 있는 덕목을 배우는 무림캠퍼스에서 벌어지는 20대 청춘들의 액션 로맨스 드라마로 오는 내년 1월 11일 첫 방송된다.
[서예지 김미경. 사진 = SH홀딩스 제공]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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