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DJ계의 레전드 배철수가 JTBC '비정상회담'의 G12를 만난다.
최근 진행된 '비정상회담'의 크리스마스 특집에는 DJ 배철수가 출연해 '레전드 음악'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녹화 당시 배철수는 "과거 세계적인 그룹 아바를 무시했던 적이 있다"며 입을 열어 눈길을 끌었다. 그는 "과거 아바의 노래는 장난하는 듯한 노래 때문에 많은 사람에게 무시를 당했지만 후에 들어보니 세계적인 노래였다"고 설명했다.
또 이날 토론은 평소 배철수의 팬이라는 알베르토가 안건을 제시해 관심을 끌었다. 그는 "레전드 음악에만 빠져 있다"는 안건을 내놨고, 이에 독일 대표 다니엘 린데만은 "추억을 느낄 수 있는 노래를 듣는 것은 전혀 이상하지 않다"고 반응했다.
반면 중국 대표 장위안은 "옛날 노래만 듣는 것도 습관이다. 습관을 바꿔 다양한 것을 접할 필요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비정상회담'은 21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배철수. 사진 = JT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