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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가수 겸 배우 김현중 측이 전 여자친구 A씨가 출산한 아이 친자 확인 결과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
김현중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21일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친자 학인을 먼저 요청한 것도 김현중이었고 김현중은 처음부터 '친자가 맞다면 책임을 진다'는 입장을 계속 하고 있다"며 "이번 친자 확인 결과와는 상관 없이 손해배상청구소송 등 소송 건은 계속해서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오전 김현중 전 여자친구 A씨의 법률대리를 맡고 있는 선종문 변호사는 마이데일리에 "검사 결과 김현중이 친부일 확률이 99.999%로 나왔다. 이와 관련된 자세한 입장은 곧 따로 낼 예정이다"고 전했다.
법정공방을 벌이고 있는 김현중과 여자친구 A씨는 지난 14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친자 확인 검사를 진행했다. 당시 김현중의 법률대리를 맡고 있는 이재만 변호사는 "친자면 100% 책임을 지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김현중.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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