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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배우 정우가 '신과 함께' 출연 물망에 올랐다.
21일 정우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출연이 결정된 것은 아니고, 제안을 받고 검토 중인 상태"라고 전했다.
정우는 최근 '히말라야'에서 박무택 대원으로 출연해 열연을 펼쳤다. 이후 그는 최근 케이블채널 tvN '꽃보다 청춘 아이슬란드' 편 촬영차 동료 배우들과함께 아이슬란드에 다녀왔다.
'신과 함께'는 주호민 작가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주인공이 죽은 뒤 49일간 재판을 받는 과정을 담아낸다. 앞서 하정우가 출연을 확정했다.
[정우.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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