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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가 시청률 소폭 하락에도 월화극 정상의 자리를 지켰다.
22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1일 방송된 '육룡이 나르샤'는 시청률 13.1%(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5일 방송분이 기록한 13.9%보다 0.8%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같은 시간 방송된 MBC '화려한 유혹'은 10.3%를 기록, 육룡이 나르샤'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화려한 유혹'은 지난 10월 27일 8회가 10.2%를 기록한 이후 15회만에 10%대에 재진입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KBS 2TV '오 마이 비너스'는 지난 15일 10회 8.9%에서 0.5%포인트 하락한 8.4%로 동시간 3위에 머물렀다.
['육룡이 나르샤' '화려한 유혹' '오 마이 비너스' 포스터. 사진 = SBS MBC KBS 제공]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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