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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가수 이애란이 무명 시절을 떠올렸다.
22일 방송된 YTN ‘뉴스앤이슈’에는 이애란이 출연, ‘백세인생’ 인기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약 25년간 무명 생활을 버틴 이애란은 “인기 가수와 그렇지 않은 가수들의 대우에 차이가 있었다. 그래서 같은 무대에 서면서 서럽기도 했다. 가수 포기할 생각을 여러 번했는데 노래가 좋다보니 포기가 안됐다. 무대가 아니어도 봉사 가서도 할 수 있고, 시골 재래 시장에서도 한번씩 공연을 할 때도 있었다”고 털어놨다.
한편 이날 이애란은 내년 계획에 대해 “2015년도에는 이애란을 알리는 해였다. 그간 나를 응원해주고 패러디도 해준 네티즌들 덕이다. 2016년에는 더 열심히 해서 보다 나은 모습으로 인사 드리겠다”고 털어놨다.
[사진 = 방송 영상 캡처]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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