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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제작진이 하차가 결정된 배우 송일국과 삼둥이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22일 '슈퍼맨' 측은 "송일국과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가 어제 마지막 촬영을 무사히 마쳤다. 기촬영분과 마지막 촬영분이 많이 남은 관계로 마지막 방송은 2016년 2월이 될 예정이다"며 이들 부자의 하차 소식을 전했다.
제작진은 "지난 1년 반 동안 삼둥이가 씩씩하게 자라는 모습을 함께 지켜볼 수 있어서 행복했고, 이를 시청자 여러분과 함께 할 수 있어서 감사했다. 또한 진정한 '슈퍼맨'으로서 감동을 준 송일국에게 무한한 감사를 드리며 좋은 작품으로 활약할 연기자 송일국을 응원한다"며 덕담을 덧붙였다.
송일국과 삼둥이는 지난해 7월 6일 '슈퍼맨' 합류 이후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아왔다.
[송일국과 삼둥이. 사진 = KBS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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