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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로 활동 중인 이주연이 걸그룹 애프터스쿨 멤버들과의 여전한 우정을 과시했다.
이주연은 최근 매거진 bnt와 화보 촬영 및 인터뷰를 진행했다. 인터뷰에서 그녀는 "사전제작인 SBS 드라마 '사임당, the Herstory'와 영화 '더킹'을 준비하고 있다"며 입을 열었다.
이어 그녀는 "그리고 요즘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 빠져있다. 전 시리즈에 전부 출연해 이번 시즌에도 출연하고 싶다"며 '응답하라' 시리즈와의 인연을 언급했다. '응답하라 1997'과 '응답하라 1994'에 카메오로 출연했던 그녀는 "'응답하라 1997'이 잘 되고 있을 때 거저먹는 역할로 나왔다"며 "'응답하라 1994'는 5회 정도에 출연했는데 워낙 보안이 중요한 데다 방영 전에 촬영한 거라 내용도 모른 채 대본만 보고 분량을 촬영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또 이주연은 탈퇴한 애프터스쿨을 떠올리며 "멤버 모두 사이가 좋아 자주 만나고 생일 때는 빠지는 멤버 없이 모두 모인다. 그 중에서도 제일 많이 만나는 건 리지다"고 얘기했다.
그녀는 애프터스쿨을 탈퇴하게 된 계기에 대해 "원래 전부터 연기의 꿈이 있었다"며 "탈퇴는 연기 때문도 있지만 결정적인 이유는 계약이 끝나서다"고 설명했다.
[이주연. 사진 = bnt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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