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인트 개강파티' 서강준 "고등학생 역할 해보고 싶다" 소망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서강준이 고등학생 역할을 희망했다.

22일 오후 네이버 V앱을 통해 케이블채널 tvN 새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극본 김남희 고선희 연출 이윤정) 개강파티가 생방송됐다.

다음에 꼭 해보고 싶은 역할에 대해 "'치즈인더트랩'처럼 제 나이대와 비슷하고 공감할 수 있는 작품 하고 싶었는데 이번에 하게 돼서 좋았다"며 "지금 나이대 할 수 있는 역할 하고 싶다. 고등학생도 한 번 하고 싶다. 이 얼굴이 더 성숙해지기 전에 빨리 고등학생 역할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치즈인더트랩'은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제작 단계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 젊은 청춘들의 얽히고설킨 연애 관계를 그린 작품이다.

박해진이 완벽한 조건을 갖춘 경영학과 4학년 유정, 김고은이 성실하고 평범한 경영학과 3학년 홍설 역이다. 서강준은 과거의 피아노 천재 백인호, 이성경이 인호의 누나이자 미녀 백인하 역을 맡았다.

2016년 1월 4일 첫 방송.

[사진 = 네이버 V앱]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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