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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맨' 유재석·유희열, 캐럴 열창 후 뽀뽀 "화음 완벽해"
2015-12-22 23:56:53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개그맨 유재석과 가수 겸 작곡가 유희열이 캐럴 호흡을 맞췄다.
22일 밤 종합편성채널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 크리스마스 특집이 방송됐다. 가수 로이킴, 허각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MC 유재석의 '슈가송'은 드라마 '야인시대' OST인 강성의 '야인'이었다. MC 유희열의 '슈가송'은 정재욱의 '잘가요'였다.
크리스마스 특집에 맞춰 출연진은 캐럴을 함께 부르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다. 특히 유희열의 연주에 맞춰 유재석도 캐럴을 열창했다. 유희열, 유재석의 코믹 애드리브가 웃음을 줬다. 두 사람은 만족한 듯 노래를 마치고 서로의 이마와 볼에 입을 맞췄다. "화음이 완벽하게 맞았다"는 자평도 했다.
[사진 = JTBC 방송 화면]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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