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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김숙이 목욕 중인 윤정수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22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의 사랑' (이하 '님과 함께2')에서는 김숙이 윤정수의 집을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숙은 윤정수가 안보이자 인기척이 들리는 화장실 문을 열어 목욕 중인 윤정수를 당황케 했다.
이어 윤정수는 "뭐하는 거냐. 나가라"며 화를 냈고, 김숙은 "왜 문을 안 닫고 하냐. 오빠 도망 간 줄 알았다"고 말했다.
이에 윤정수는 "남편이 혼자 자유롭게 목욕을 하는데 그것마저 방해하는 거냐"고 말했고, 김숙은 "더럽다. 몸이 더러운 거 같다"는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 김숙은 샤워가운을 입고 나온 윤정수에 "누구한테 잘 보이려고 씻었냐. 요즘 들어 자주 가꾸는 거 같다"며 "너무 야한 거 같다"고 말했고, 윤정수는 샤워가운을 입은 채 쩍벌로 앉아 김숙을 버럭 하게 만들었다.
한편 '님과 함께2'는 윤정수-김숙, 기욤 패트리-송민서 커플의 가상 결혼 생활을 그리며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님과 함께2' 김숙, 윤정수. 사진 = JTBC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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