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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그룹 룰라 이상민이 배우 윤은혜의 표절 논란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22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솔깃한 연예토크 호박씨'에서는 2015 이슈메이커를 대방출했다.
이날 장윤정은 "2015년 연예계가 다사다난이란 말로는 설명이 어려울 만큼 많은 일들이 있었잖냐. 그래서 올 한해 가장 화제를 몰고 다닌 이슈메이커를 총 정리 해보는 시간을 2주에 걸쳐 마련했다"고 입을 열었다.
장윤정은 이어 "지난 12월 1일~14일 까지 방송 연예가에 종사하는 관계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했는데, 2015 이슈메이커 중 올해의 불통왕은 37%를 차지한 윤은혜다"라고 밝혔다.
윤은혜는 지난 9월 중국의 디자인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출연했다가 표절의혹을 둘러싸고 소통불가의 이미지로 전락한 바 있다.
이에 이상민은 "일단 디자이너를 만나는 게 급선무다. 윤은혜가 디자이너를 만나서 대화를 통해 해결하는 것이 최선이다. 이를 통해 두 분이 풀리면 팬들과의 소통도 풀리는 것 아니냐?"라고 윤은혜의 명예회복 해법에 대한 견해를 전했다.
한편, '솔깃한 연예토크 호박씨'에는 개그맨 김구라, 가수 장윤정, 그룹 룰라 이상민, 배우 김형자, 칼럼니스트 김태훈, 방송인 장영란, 대중문화전문기자 백현주, 연예부기자 최정아가 출연하고 있다.
[사진 = TV조선 '솔깃한 연예토크 호박씨'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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